템바보드 셀프 시공, 어렵지 않아요

템바보드 셀프 시공, 어렵지 않아요. 감성 인테리어를 직접 손으로 완성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시공 전 준비사항

💧 어떤 도구와 자재가 필요할까요?

• 템바보드 패널 (MDF, PVC 등)
• 실리콘 또는 타일 접착제
• 수평계, 연필, 줄자, 칼
• 피스/타카건 (고정용)
• 몰딩 마감재 (선택)

템바보드는 큰 힘이나 복잡한 장비 없이도 시공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도구만 있으면 누구나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할 수 있어요.

📌 템바보드 시공 순서

💧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1. ① 벽면 정리 – 먼지와 오염을 닦고 건조합니다.
2. ② 위치 표시 – 줄자와 수평계를 이용해 시공 위치를 미리 체크합니다.
3. ③ 접착제 도포 – 실리콘이나 전용 접착제를 템바보드 뒷면에 일정하게 바릅니다.
4. ④ 벽면 부착 – 벽에 눌러 붙이고, 수평을 확인하며 밀착시킵니다.
5. ⑤ 피스 또는 타카로 고정 – 하단과 중간에 피스를 박아 단단히 고정합니다. (필요시)
6. ⑥ 몰딩 마감 – 상·하단 몰딩을 붙이면 깔끔한 마감이 완성됩니다.

시공이 끝난 후에는 24시간 정도 건조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접착력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시공 팁

💧 셀프 시공 시 주의할 점은?

• 간격 조절 – 템바보드는 간격이 일정해야 예쁩니다. 가이드를 하나 만들어 쓰면 편리해요.
• 수평 확인 – 한 줄이라도 삐뚤면 전체 인상이 흐트러집니다. 시공마다 수평계를 확인하세요.
• 접착제 양 – 너무 적으면 떨어지고, 너무 많으면 넘칩니다. 골고루 적당히!
• 보조 고정 – 접착만으론 약한 벽에는 피스나 타카 사용을 권장합니다.

💧 혼자서도 가능할까요?

넓은 면적은 두 명이 함께 하면 훨씬 수월하지만, 1인 작업도 가능하도록 제작된 템바보드 제품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본드 시공방법을 사용하지만, 요즘은 셀프 인테리어용으로 테이프가 뒷면에 부착되어 나온 제품도 많습니다.

벽 한 면만 바꿔도. 혹은 벽의 절반만 바꿔도  공간 분위기가 달라지니 부담 없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마무리하며

템바보드 시공은 인테리어를 '내 손으로 바꾼다'는 즐거움을 줍니다.
그 과정이 어렵지 않고, 눈에 보이는 변화가 확실해서 더욱 뿌듯하죠.

처음 망치질을 두려워했던 그 순간이,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첫걸음이 됩니다.

오늘, 작은 벽 한 면부터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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