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정보/건축공간이야기3 건물신축단가표와 공사비의 관계|용도별 건축비와 감리비 산정기준 건물을 신축하려고 공사비를 알아보면 평당 600만 원, 800만 원, 1,000만 원 등 서로 다른 금액을 접하게 됩니다.그렇다면 실제로 건축비를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자료는 없을까요? 이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간하는 2025년 건물신축단가표입니다.건물의 용도와 구조에 따른 표준적인 신축가격을 제시하는 자료로, 감정평가뿐 아니라 건축공사 감리비용을 산정할 때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건물신축단가표에 표시된 가격이 실제 시공사와 계약하는 건축공사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이번 글에서는 2025년 개정판의 주요 내용과 용도별 건축비 비교, 감리비 산정 방법, 실제 공사비와의 차이를 건축 실무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의 목차① 건물신.. 2026. 10. 14. 김중업의 유유산업 안양공장|60년 된 제약공장이 건축유산이 된 이유 6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오래된 제약공장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전망입니다. 바로 한국 현대건축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구 유유산업 안양공장입니다. 2026년 10월 12일 국가유산청은 공장동과 연구동, 수위실 등 3개 건축물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평범한 산업시설처럼 보이지만 이곳에는 1950년대 한국 현대건축의 새로운 시도가 담겨 있습니다. 오래된 제약공장이 왜 건축유산으로 평가받는지, 건축사의 시선으로 그 특징과 보존 가치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의 목차1. 김중업은 왜 제약공장을 설계했을까?2. 공장동·연구동·수위실의 건축적 특징3. 오래된 공장이 건축유산이 되는 이유🔷 김중업은 왜 제약공장을 설계했을까?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구 유유산업 안양공장은 19.. 2026. 10. 12. [남양주/진접] 봉선사 연꽃과 숲길, 천천히 걷는 힐링 산사 조용한 곳에서 자연과 함께 산책하고 싶었던 주말.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향한 곳은 바로 남양주 진접에 위치한 봉선사예요. 예전부터 여러 번 찾았던 절이지만, 새로 지은 일주문과 연못가 연꽃 풍경, 그리고 광릉수목원으로 이어지는 숲길까지 천천히 걸어볼 수 있었답니다. 💧입구의 일주문, 첫인사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건 주차장 입구에 새롭게 들어선 일주문이었어요. 원래 있던 일주문을 두고, 또 새로 지어 봉선사의 명성을 자랑하는 것 같네요. 목재는 깨끗하고 단단해 보이고, 기와도 말끔하게 손질되어 있었어요. 오래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 옷을 입은 듯한 모습이 인상 깊었죠.💧연꽃 연못 따라 걷는 길절로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연못 쪽으로 발길이 향해요. 나무 데크가 설치된 산책길은 물가 바로 옆을 따라 이어져.. 2025. 6. 24. 이전 1 다음